강릉 조개구이 끝없이 먹은

지난 주에 친구들하고 콧바람 쐬러 강원도 강릉에 놀러갔어요. 도착해서 강릉 조개구이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생물들에게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임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찍고 이동한 천사조개구이는 강릉소방서에서 차로 8분 만에 도착했는데요. 차도 바로 옆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한 번에 찾았죠.

자가용 주차해놓고 실내로 들어가려는데 눈에 들어온 현수막이 있어 읽어봤습니다.
부모님이 즐겨보시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 나간 사실로 인해 원컷 기대감이 부풀어올랐습니다.

급하게 내부로 진입했어요. 테이블은 한 10개 정도 크기 때문에 넓지는 않았지만 층고가 너무 높아 보였고 답답함도 없었습니다.

약간 보이는 주방은 개방형이었어요 상태를 살펴 보았습니다만, 너무나도 깨끗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었고, 위생면도 청결하고 안심하고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온 만큼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착석 후 아우터는 벗어서 의자 수납함에 넣어두기 때문에 편리했습니다.

한숨 돌리고 벽에 붙은 옷차림을 스캔했습니다 주목했던 메뉴 뷔페와 요리 프로그램에 나온 텐시무시 중 고민했습니다만, 생물이 원하는 만큼 먹어 보기 위해 뷔페로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옆에 행사 소식도 발견했어요 이 중에서 음료가 제공되는 이벤트가 있어서 숙지 후 참가하고 콜라도 받아서 마셨네요.

잠시 후 불판에 화력을 뿜어내면서 반찬도 내줬어요.

공복에 기존 반찬인 어묵을 맛봤어요. 하나 먹었는데 너무 고소하고 짜고 입맛이 당겼어요.

그다음에 순두부도 먹었어요 간장으로서의 소스의 균형이 좋고, 입 안에 넣는 순간 녹아 내려 맛이 나왔습니다.

10여 분이 지나 강릉 조개구이 황야에서 주문한 뷔페입니다.
등장과 동시에 탄성을 불러 일으켜 생물임을 증명하듯 완전히 신선했어요.

조개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엄청난 크기의 키조개는 치즈도 많이 타고 있어 초장이나 걸려서 맛이 보였습니다.

불판의 열기를 체크하고 본격적으로 조개를 올려서 굽기 시작했습니다.
새우는 금방 구워지니까 가장자리에 자리를 배치했어요.

잠시 후 직원이 오면 키조리를 집어서 가위나 집게를 써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쿠킹 포일에 옮겨 담아서 철판에 올려놓고 끓이도록 해주셨어요.

가운데 놓인 가리비와 홍합, 입을 다물고 있던 홍합도 크게 입을 벌리고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어요.

잘 익은 가리비부터 바로 맛보았습니다.
소스없이 먹었는데도 풍성한 맛으로 아주 부드러운 식감 제격입니다.

이어서 첫 번째에도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신맛과 단맛이 업그레이드되어 감칠맛이 높고 쫄깃쫄깃해서 입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간장과 간장을 섞어서 오물오물 먹어본 적이 있어요. 짭짤한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서 중독되고 고추냉이도 더해져 짜릿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도중에 메뉴에 치즈 추가가 있어서 신청해 봤습니다.
태산같이 쌓아주셔서 강릉 조개구이 사장님의 인정에 놀랐어요!

고소한 치즈를 올리고 구운 가리비는 한 조각 올려서 맛보았습니다 역시 상상 이상의 풍미를 자랑하고 있어서, 이 조합에 반해서 도중에 치즈를 추가했어요!
!

맛이 궁금했던 키조기는 초고추장과 치즈를 함께 넣고 끓인 만큼 감칠맛이 일품이다.
친구들도 강릉 조개구이는 여기가 넘버원이라고 칭찬을 많이 했거든요

노릇노릇 구워진 새우도 손을 짚었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어도 담백함이 풍부하고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이 촉촉했어요.

생조개에는 도저히 알코올이 빠질 수 없어서 소주도 1병 시켜서 드시더라고요.

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추억의 도시락이었습니다.
김치볶음, 어묵, 멸치, 후리카케, 계란 후라이 조합으로 재료도 다양하거든요

뚜껑을 닫고 양손으로 잡고 흔들었어요 그리고 많이 섞이지 않은 부분은 숟가락을 사용해서 잘 섞었습니다.

한 번에 벌리고 입 안에 박았어요. 멸치볶음과 김치의 매운맛과 아삭함이 어우러지는 동시에 김자반과 계란의 고소함까지 만나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먹게 되었습니다.

엔딩은 해물 칼국수로 마무리를 했고요 주문과 동시에 조리돼 있어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숙취에도 좋다는 호평이어서 기대하면서 주문했습니다.

잽싸게 국물부터 마셔봤습니다.
이렇게 시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맛이 깊고 안에 해물도 푸짐하게 들어있더라고요.

주저없이 젓가락을 집어들고 면도기를 후루룩 들이마셨어요. 이로 씹으면 씹을수록 쫄깃하고 얼큰한 맛까지 느껴져 숙취에 빠졌습니다.

함께 드린 김치와 함께 드시면서 더욱 깔끔한 맛을 자랑했고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강릉 조개구이 맛집은 또 가보고 싶어서 2월에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 강릉시 하슬라로192번길 5

이 포스팅은 업체에서 음식을 제공받아 정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