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배 가격 남포동 아웃백 티본스테이크(엘본)

아웃백 티본스테이 키

형과 나는 기념일에는 밖에서 칼을 사용해야 한다며 꼭 아웃백을 찾는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없어지는 추세라서 너무 아쉽고 아쉬워..ㅜ.ㅜ 항상 서면점만 가다가 이번에 남포동 아웃백을 찾았다.
오전 11시 30분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

요즘 맛이 바뀌었어? 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했다 부탁해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맛이 달라지지는 않았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맛있게 먹고 온 것 같아

서클계 모임에서 코로나 지원금으로 받은 아웃백 이용권 전갈이 있었기 때문에 겁 없이 T본에게 덤빌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니면 조금 부담스러운 금액이긴 해!

매장 내 창가에 자리한 안내원의 짧은 설명과 함께 받은 메뉴들을 둘러보았다.
토마호크는 이미 전에 먹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웃백 티본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하루에 제공되는 티본, 엘본, 토마호크는 수량이 정해져 있어 원하는 중량이 솔드 아웃되면 먹을 수 없다.
우리는 일찍 방문해서인지 좋아하는 것을 먹을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티본스테이크의 가격은 100g당, 엘본스테이크는 100g당 ᅵᅡ이다.
티본은 T자형 뼈에 붙은 등심과 안심 부위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메뉴.엘본은 약간 작은 T자 모양으로 등심이 대부분이고 안심 부위는 없다고 보면 된다.
고기 양으로 봤을 때 티본이 더 많으신 분!
이 무게에는 뼈 무게도 들어있어우리는 고기배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ㅜㅜ작은 무게였던 에르본스테이크 730g을 선택했다.
가격은 vola!

마실 것은 자몽 에이드, 오렌지에이드로~!
식사가 오기 전에 입가심하는 부시맨 빵이다.
원래대로라면 빵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어야하지만 고기를 더 맛있게 먹기위해 참았다www 에이드는 실제로 과육+시럽이 합쳐져 달고 상큼하기 때문에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콘스프와 양송이스프를 각각 1개씩 시켜서 나눠먹었다.
뜨거울 때 데워서 일단 너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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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동동동 씹는 게 은근히 배가 차다.
옥수수 국물도 고소하고 치즈가 들어갔는지 짭짤한 맛이 느껴졌다.

우리가 주문한 엘본스테이크가 도착했다뼈의 모양은 티본처럼 T자형이지만 오른쪽의 안심을 잃고 있는 모습 ^-^ 어디 갔어…?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고기의 양이 엄청났어. 둘이 먹기엔 빡빡한 730g으로 주문했지만 뼈의 무게를 빼고 살만 치면 대략 400g 정도.

아웃백 티본엘본스테이크 최고 비주얼+뒤꿈치 ASMR

우와~~ 비주얼 장난 아닌 뜨거운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기 ASMR이 예술이었다.
처음에 스테이크 모양으로 메뉴가 나오더니 스태프분들이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신다.
잘라서 옆으로 해주시는데 이때 단면부분도 살짝 익어서 더 맛있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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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티본스테이크 또는 엘본을 주문하면 프리미엄 사이드 2종, 치킨 텐더 샐러드, 홈메이드 수프 2개가 세트로 제공된다.
위에 사진처럼 식탁이 꽉 차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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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사이드까지 주니까 정말 푸짐해 보여

두툼한 육즙이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겠다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여달궈진 불판 위에 있어 식사가 끝날 때까지 고기가 식지 않고 따뜻했다.
고기는 찬란한 빛깔을 자랑하며 그 옆에 토마토와 레몬, 로즈마리가 가니쉬 겸 색을 더한다.

등심 부분이라 담백하고 육질이 탄탄하다.
미디엄 웰던으로 구워달라고 했더니, 우리가 먹기에 딱이었던 구이 정도~!
딱딱한 것도 아니었고, 한입 깨물었을 때 부드럽게 씹는 편이 확실히 고기의 퀄리티가 좋다는 것을 알았다.

안심 부위가 없었던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등심만이라도 듬뿍 먹었다여기서 ᅮ ここ ここ ここ する 추가하면 파스타 1개와 에이드 2그릇을 함께 먹을 수 있다.
파스타까지 시켜먹으면 배가 터질 것 같아서… 그건 다음에 인원수가 많을 때 그렇게 먹게…!

남포동 아웃백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로 시즈널 머쉬룸, 트러플 머쉬드 포테이토를 선택했다.
그런데 저번에 있던 포테이토 메뉴가 없어졌네ㅜㅜ점원에게 물어보니 본인도 그걸 좋아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고 하길래 시즈널 머쉬룸에서 주문했는데 그대로 버섯을 구운 맛그래도 안에 있는 통구이가 고기와 잘 어울려서 잘 샀다.

임신 초기에는 식욕도 없고 위장이 줄어 음식량을 따라가지 못했다.
하지만 준기가 진행되면 식욕이 생겨서 이 정도 양은 가볍게!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또 음식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드레싱 종류도 꽤 있던데? 렌치 소스를 골랐는데 조합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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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의 돈가스를 찍어먹는 타르타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역시 튀김이랑 케미가 좋은 것 같아 샐러드는 다 못 먹어서 포장해서 집에 가져왔어.

레몬즙도 뿌려서 좀 더 깔끔하게 즐기기.홀그레인 머스타드도 주지만 역시 쇠고기는 소금에 절여 먹을 때 가장 개운하다.

머쉬드 포테이토를 얹어 아삭아삭 먹기도 하고 여러가지 소스와 가니쉬를 곁들여 맛있게 즐겼다.
화제 때문에 맛이 달라졌는지 궁금하고, 헛돈을 쓰고 올까봐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다행히 우리 둘의 입에는 들어간 것 같다.
일단 남포점에서 먹은 식사는 성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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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티본스테이크 그리고 다른 메뉴를 공통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할인 정보다.
아웃백 멤버십 혜택으로 부메랑 쿠폰, 토마호크 ᅡᄋᆫ 할인 쿠폰이 있다.
와인 2잔에 마시는 쿠폰, 부메랑 카드 사용 때 할인, 적립 등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아웃백 할인으로 통신사 할인을 많이 받는 분!
SK는 VIP, GOLD 등급까지는 15% 할인이 가능하다.
멤버십, 커리어, OK캐시백, 각종 카드 할인 및 포인트 사용 정보가 나온다.

엘본 730g+에이드 2잔으로 총 가격은 ᅵ가 나왔다.
저번에 토마호크 먹었을 때보다 조금 나온 정도.여기서통신사할인 15 % 받고 , 부메랑멤버쉽으로 1만원 할인받고마지막으로선물받은아웃백 10만원 이용권사용하니까 , 우리가내는돈은 58,100원 알뜰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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