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쁜 룩은 전부였던 the way9 숙소 매장이에요!
면접이나 다양한 약속장소, 회사에서 입는 근무복 등이 필요할 때 긴요하게 이용하기 좋은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다양한 비즈니스 웨어를 판매하던 곳이었지만, 지하에서는 대여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숙대지점과 강남지점 중 숙대지점을 이용했는데 교통이 편리해서 지하철을 타고 바로 도착했어요.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용해 보세요.
매장은 매일 연중무휴로 열려 있기 때문에, 서둘러 복장이 필요한 분이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라고 합니다.
방문 전 미리 확인 후 이용해주세요.
요즘 대부분 집에 있어서 바깥 상황이 어떨지 잘 모르겠는데요ㅠ_ㅠ 방문하신 더웨이 나인에서는 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제도 필수로 사용하도록 권해 주셨습니다.
소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어서 그래도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손 소독 후 짐 보관함에 가방과 코트를 넣어두고 옷을 보기 시작했어요.역시 화려한 옷은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이곳에는 정말 다양한 품목의 의류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고급스러우면서도 가격대는 싼 편이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었습니다.
특히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은 늘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싼 정장세트로는 6-7만원대도 있어요.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을 때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지만 역시 블라우스나 셔츠는 단연 필요하죠 >_ <정말 입을게 없을 때는 이런 예쁜 상의에 슬랙스 정도만 코디해도 평균은 간답니다.
이것저것 차려입지 않아도 격식을 차린 느낌의 복장이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에 걸려있는 옷은 다 입어볼 수 있었는데 탈의실이 많더라구요.일반 옷가게에 비하면 탈의시설이 정말 잘 갖추어진 편이었어요!
안에서도 옷을 갈아입기 편해졌고, 일회용 페이스 커버도 한쪽에 걸려 있었습니다.
지하에서 남성을 위한 옷을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지하에도 탈의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시설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진주장식이 두개 달려있는게 너무 귀여웠어요.
상의는 프리 사이즈도 있었지만, 44 사이즈에서 120 사이즈까지 폭넓게 제작된 옷도 꽤 있었습니다.
사실 주문 제작이 아니면 몸에 맞는 옷을 선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이곳은 꽤 세밀한 크기이기 때문에 좋습니다.
^_^*
이것저것 입다보면 내 몸에 딱 맞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발견할 수 있었고, 입는 재미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오후보다는 오전 시간이, 주말보다는 평일에 사람이 적다고 해요.
제가 있을 때 손님들이 종종 오셨는데, 혼잡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편안한 착용감으로 실루엣도 차분히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분위기가 딱딱하지 않아서 그냥 구경하러 오시는 분도 계셨어요집이나 회사가 가까운쪽은 바람 쐴겸 들르시면 좋을것같아요
옷을 다양하게 촬영하고 싶었는데 막상 하나하나 다 찍기에는 너무 종류가 많더라고요.알고 싶다면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해서 보세요!
저도 가게 가는 길에 인터넷으로 미리 봤는데 미리 어느 정도 골라놔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종류가 많아서 결정장애가 있을 때는 직원분들께 옷을 추천받으실 수도 있어요!
저도 조금 결정장애가 있는 스타일인데 직원분께 언제 입을 건지 물었더니 몇 개 추천해 주더라고요.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색깔별 디자인별로 예쁘게 걸려있던 비즈니스 캐주얼자켓도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한 진열대에는 컬러 스타일 재킷이 걸려 있고 다른 진열대에는 컬러 없는 재킷이 걸려 있더군요.
두 가지 다 예쁘고 단정해서 직접 입어보고 어떤 게 더 어울리는지 확인해봤는데, 저는 둘 다 괜찮다고 느꼈어요.각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카라가 있는 스타일은 보편적으로 격식을 차렸을 때 입을 수 있을 것 같고 카라가 없는 스타일은 조금 더 활동적으로 일상복과 매치해서 입어도 좋을 것 같아요.
패션에는정답이없으니까각자만의방식으로나에게잘어울리게코디하는게제일좋겠죠?3?
여기에는 봄을 맞이하는 듯한 화사한 셋업 슈트부터 어느 계절에도 입을 수 있는 무채색의 베이직 슈트까지 다양한 슈트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입소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해서 저도 참여했는데, 멀리 출장 갈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행 가방을 주셨더라고요.
사실 슈트용 케이스가 따로 있는 것도 몰랐는데 신기하기도 했어요
옷장에 걸어둘 수 없을 때는 케이스에 잘 정리해서 따로 보관해두어도 좋을 것 같구요
덧붙여서 슈트케이스 이외에도 다른 선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옷을 사면 진주 귀걸이와 유지 같은 사은품도 같이 가져다 주셨는데, 여러모로 필요한 것을 선물로 주시니까 기분이 좋아요 *_*
아마 비즈니스 캐주얼 정장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모나미룩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아요.
흰 셔츠에 검은 정장, 이 모습이 모나미펜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누가 지었는지 센스 있네요.
더웨이 나인에는 모나미룩 같은 베이직한 의상 이외에 이만큼 컬러풀한 정장도 꽤 있었습니다.
색감이 예쁘게 나열되어 있어서 계속 바라보게 됩니다!
색상이 여러가지가 있어 입어보니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을 수 있었고 나름대로 신축성도 있어 활동하기 좋을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예뻐도 귀찮으면 하루가 지쳐 버리기 때문에 활동성도 고려하고 있어요. ^_^입었을때 느낌은 제각각이므로 직접 몇가지 입으시면서 고르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일년 내내 입을 수 있는 옷이 많았는데 너무 더운 추위에 입기 좋은 옷도 있었어요
원단 종류가 다양하고 두께도 풍부하게 나왔어요!
저는 더위보다는 추위를 많이 타지만 겨울에는 기모가 들어간 제품을 입으면 따뜻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추웠는데 점점 봄다워져서 좀 가벼운 옷을 입어봤어요연분홍색 치마, 아이보리색 자켓, 연보라색 치마, 하늘색 바지.
예쁜 색깔 옷을 입고 나니 정말 봄이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짧은 계절이지만 몇 일이라도 예쁜 옷을 입고 다닐 생각에 너무 설레요. 미리 봄에 입을 옷을 준비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비즈니스 캐주얼의 장점은 다양한 장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객룩으로도 입을 수 있고 데이트룩으로도 입을 수 있고 ♬
깔끔한 느낌으로는 두 번째 아이템이라면 서글픈 스타일이라 일단 소장하시면 곳곳에서 활용하기 좋으실 것 같아요.후스판이 짱짱하게 들어간 원피스도 있었지만, 역시 빨강,파랑,하얀 색처럼 빵빵하고 예쁜 색이 있었어요.
원피스 좋아하시는 분이 오셔도 좋아할 것 같아요. >_ <어느 정도 체형커버도 되는 제품이라 제가 입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요즘 살이 쪄서 걱정입니다만, 그런 저도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더웨이 나인에는 체형에 따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옷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매장 안쪽에 있는 게 바로 탈의실이에요5개나 있으니까 정말 많죠?그리고 사진에 아주 작게 나와있지만 제일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작은 문이 보이실 거예요.
저기에 내려 가면 남성용 비즈니스 캐주얼이 줄지어 있고, 대여 정장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남성용 정장만 알차게 찍어오자
오늘은 월요일을 쉬고 맞은 수요일이어서 그런지 피로가 낭만적으로 느껴지고, 모두들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면접 준비할 분들은 면접 잘 보시고 출근룩을 찾고 계신 분들은 예쁜 출근룩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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