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원인 치료 후유증 신경통

대상포진은 몸 한쪽에 띠 모양의 무리를 이룬 물집이 생겨 없어지는 질환으로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질환입니다.
폐렴과 함께 장년층 이상에서 예방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대상포진 자체는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위험한 질병이 아닙니다.
그러나 후유증으로 통증이 심한 신경통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얼굴에 발병하면 눈, 귀 등을 침범할 수 있어 다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대상의 무리한 물집, 이 특징적인 질환으로. 그 양상을 보고 진단하겠습니다.
수포가 오르기 전에는 대상포진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몇 가지 자주 나타나는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대상포진으로 발현하는 것입니다.
등, 어깨, 복부, 얼굴, 팔, 다리 등 몸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몸을 수직으로 반으로 나눴을 때 한쪽 면에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전조증상

감기에 걸린 듯 으슬으슬 춥고 피곤하다.
근육통처럼 몸이 무겁고 아프다.
신체 한쪽 특정 부위가 근질근질하거나 따끔따끔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
좁쌀 정도의 물집(물집)이 무리를 지어 일어나 통증이 느껴진다.
안쪽에서 열감이 느껴지거나 뜨겁게 만지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질환이긴 하지만 이미 자신의 몸에 숨어 있던 바이러스가 특정 상황이 되면 활성화되는 것으로. 독감이나 코로나 등과 같이 전염되는 개념은 아닙니다.
주로 큰 병을 앓은 후, 큰 수술 후 등 몸이 많이 상했을 때나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심신이 많이 피곤할 때 발현됩니다.
쉽게 말하면 몸이 튼튼할 때는 머리를 내밀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내 몸의 방어 능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5~60대 이상 장년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했습니다.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흔하지 않게 발병합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신체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 활성화 대병, 수술, 심한 스트레스, 과로, 불규칙한 생활 등 신체 상태가 떨어졌을 때 발현되는 경향이 있다.

현재, 대상 포진의 예방 접종은 필수 예방 접종 대상 항목은 아니지만, 60세 이상 성인 1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대상 포진은 한번 앓았다고 해서 면역이 생기는 질환은 아니예요. 이미 대상 포진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6~12개월 후에 예방 접종을 받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독감과 같이 예방 접종을 했다고 대상 포진을 100%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대상 포진이 발병해도” 약한 ” 앓는 지나 확률이 높고 후유증으로 신경통이 남는 비율도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대상 포진이 발병하면 증상의 경감과 치료 기간의 단축, 합병증의 감소를 목표로 초기에 항 바이러스 제제를 투약합니다.
(이상 질병 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인용)공식적인 치료법은 아니지만 빨리 신경 회복과 통증 감소 때문에 비타민 수액이나 신경 차단술 등을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방 의학에서도 전통적으로 대상 포진에 침, 부항, 한약 등으로 치료했습니다.
요즘은 통증 치료와 신경 회복을 위해서 약 바늘, 봉건제 바늘 등도 많이 활용합니다.
대상 포진의 예방 접종 치료 방법

예방접종 : 60세 이상 성인에게 1회 권장.항바이러스 제제 투약: 증상 경감, 치료 기간 단축, 합병증 감소. 기타 보조수단 : 비타민 수액, 신경차단, 도수치료 등 한방치료 : 침, 뜸, 부항, 약침, 봉약침, 한약 등

대상 포진의 후유증으로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포진 후 신경통입니다.
물집이 딱지가 되고, 딱지가 만료 후도 포진 부위가 몹시 아픈 증상인데. 칼로 살을 에는 듯이 아프다, 옷 자락을 만지기만 해도 아프고 아프고 아파서 차라리 죽겠다는 표현할 만큼 너무 심한 통증을 보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신경통이 대상 포진을 무서워하는 주범입니다.
얼굴 부위에 발생한 대상 포진은 후유증으로 안면 마비 증상을 남기는 일도 있습니다.
눈 귀 등에 거스르면 시력이나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드물게 뇌 뇌막까지 침투할 수도 있습니다.
면역 억제제 등을 사용하거나 기타 신체의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진 상태에서는 물집 부위가 감염되어 이차적인 병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환부의 소독이나 처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 기간 단축과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에서 적절한 처방과 처치를 받는 것이 좋고 통증이 심하거나 고령과 기타 몸이 약한 상태에서는 입원하고 집중 치료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상 포진의 후유증

격통을 동반한 신경통 피부(수포, 가피)는 깨끗해져도 통증은 지속.신경마비. 얼굴의 경우 안면마비. 눈/귀 등 신경절 침범 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포진 부위의 2차 감염.

대상포진은 반드시 입원이 필요한 질환은 아닙니다.
처방약, 연고 등을 잘 바르고 컨디션 관리를 하면 무리 없이 낫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령이거나 초기부터 통증이 심한 경우, 환부가 넓은 경우, 혹은 발병 부위가 얼굴/점막 등 위험한 부위라면 입원해 집중치료 통증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서울 경희는 성북구 한성대-성신여대 인근에 있는 양한방통합의원으로 빠른 회복과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반+한방치료를 병행합니다.
신경주사, 수액, 도수치료, 재생약침, 침, 부항, 한약 등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둘 다 입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