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뇌동’의 의미도 배우고~ 아이의 옛날 이야기 추천

옹기종기 교과서 한국 옛날 이야기 한국 헤르만 헤세

어린이 전래동화 ‘당나귀를 팔러 간 아버지와 아들’은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하지만 이 전래동화의 주제를 모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얘기에만 집중하고 주제와 교훈을 모르면 제대로 된 독서가 아닙니다.

[나귀를 팔러 간 아빠, 아들] 이솝 우화에 나오는 ‘팔리는 당나귀’를 닮은 아이의 옛이야기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장날 키운 당나귀를 팔러 갈 때 겪는 이야기예요.

처음에는 당나귀를 데리고 다니더니 비웃으면서 아들을 당나귀에 태우고 가더군요.

그러자 노인들이 늙은 아버지를 걷게 하자 아들을 불효자라고 호통을 치는 바람에 이번에는 아버지가 당나귀를 타고 가게 된 거예요!

아~ 그러면!
동네 여자들이 더운 날 아들 걸리고 아빠 혼자 마음 편하게 간다면 난리!

하는 수 없이 당나귀에게 아버지와 아들이 타고 갔더니, 매일 일로 팔리는 당나귀를 혹사시킨다고 당나귀 주인은 양심도 없다고 난리!

아버지와 아들은 당나귀를 메고 강물에 풍덩!
당나귀는 멀리 물에 떠내려갔어요.어린아이의 옛이야기 ‘당나귀를 팔러 간 아버지와 아들’ 이솝 우화의 내용과 비슷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옛이야기 ‘당나귀를 팔러 간 아버지와 아들’은 아버지와 아들처럼 생각 없이 다른 사람의 의견대로 하면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스스로 단정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 전래 동화책 끝 페이지는 옛 사람들의 교통 수단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담고 있습니다.

전해동화 속 주제와 교훈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귀가 멀다’ ‘부화뇌동’의 정견에 따라 행동한다는 교훈과 사자성어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