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가 직접 읽는 건 아니지만 영어 독서가 취미예요.독서는 좋은데 영어 독서로 영어 감각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저자 대단해~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느꼈던 것들.킨들을 잘 샀다.
‘킬킬’ 워드와이즈 영영사전영한사전은 추가로 파일을 넣어주면 좋을 텐데 귀찮아서 안 하는 곳.
영어 잘하는 비결, 귀가 뚫리는 비결, 이런 중에 ‘같은 영화 100번 보기’가 있는데 (책에서도 언급) 나도 이거 진짜 못해. 영화는 러닝타임도 길고, 영상을 봐야 하는 피로감도 크고.결정적으로 반문한다고 들리는게 아니야. 단합해서 들리는 발음을 듣기 위한 규칙도 알아야 한다.
(일빵빵)
어쨌든 나는 지원서를 읽는 책에 <오디오북>을 활용한다.
오디오북 듣는 방법이 다양한데 그중 하나가 유튜브아예 음원을 올려놓은 사람이 있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는 외국인이 책을 읽어주는 채널도 많다.
단점은 그냥 일반인이 찍어 올린 것이라 사운드가 별로 좋지 않고 중간 기침과 목을 가다듬는 소리에 놀라야 한다는 점.오더블에서 <Anne of green gables> 오디오북이 620원밖에 안 해서 구입!
다른 건… 가격이 대단해. 원래는 인터넷에 흩어진 음원 파일을 주웠는데 챕터마다 다운받고 저장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
620원이라니!
구입한 오디오북을 오더블앱으로 들으면 속도를 조절해서 들을 수 있어 좋고, 킨들앱으로 들으면 어느 부분 읽었는지 하이라이트 표시도 볼 수 있다.
(난 e-ink라서 잔상때문에 안쓰는데) ㄴ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기능이 킨드리더면 안돼; 왜 그럴까?단어장은 비효율적이지만 어리석게 정리중. 그래서 항상 계속할건지 말건지 갈등하지만 한번 써보는게 아무래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이 책에서도 그렇고 스텔라 영어 원서 읽기 강의에서도 늘 듣는 얘기다.
영어와 영어의 차이점을 그대로 받아들이라.1:1 매칭하듯 말로 옮기려고 하지 말고 우리는 이렇게 말하는데 그들은 저렇게 말하는 거야? 두 언어의 차이를 배워간대어려운 책은 다른 사람이 읽어주는 것으로 읽고, 내가 한번 읽는 책은 아주 쉬운 것으로 봐서 그런 중.이렇게 하면 무슨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바람은 소설 빼고 다 읽어보고 싶어.사진,내용 도용 및 불펌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