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으로 몰입도가 높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2시간 동안 집중 관람했다.
항공우주박물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운영시간 : 09:00~18:00 전화번호 : 064-800-2000 입장료 : 성인 10,000원
우주와 항공을 주제로 한 과학관의 항공우주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도착하니 정류장에 온 것 같은 웅장한 건물이 나왔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두근거렸습니다.
티켓을 먼저 사는데 성인기준 입장료는 10,000원이었어요”도민은 8,000원으로 입장 가능하며,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면허증을 지참해야 했습니다”
관람권을구매하면전시관을볼수있고테마시설까지이용가능하거든요.게다가도센트해설프로그램도지원하고있기때문에좀더자세한내용을알고싶다면신청할수있었습니다.
규모가 작지 않아 여러 층으로 나누어져 있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모두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야외 전시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주변 볼거리도 적지 않았다.
그 후 한국 공군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625전쟁 당시 조종사분이 입었던 비행복과 헬멧도 전시돼 있었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평소에는 보기 힘든 타브젯 엔진도 감상할 수 있었는데확실히 본체의 크기가 있기 때문인지 자동차와는 비교가 안 되는 크기와 외형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고개를 들면 천장에 매달려 있는 다양한 크기의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색깔도 모양도 제각각이었지만 태극 문양이 선명하게 그려진 모습이 멋졌어요.
한쪽에는 첫 비행기도 있어서 모양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어요.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형태였는데, 이렇게 만들려고 하는 것조차 신기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파일럿 복장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하셨는데사이즈별로 구비되어 있어 몸에 맞는 옷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비행기도 직접 타볼 수 있어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생각보다 멋진 커트를 남길 수 있는 데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경험이라 즐거웠습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VR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주행해 보는데도 사실 묘사가 소홀하지 않아 몰입도가 상당했어요.
전투기 내부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전기회로가 탑재되어 있는 모습에서 이런 창작물을 만들어낸 과거는 감탄스러웠습니다.
비행기 모형도 전시되어 있지만 모양이나 크기, 디자인도 제각각이었습니다.
각국의 항공사를 대표하는 전시품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로고와 색상으로 매우 기뻤습니다.
단순한 감상뿐 아니라 비행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큰 압력이 작용하는지, 고도가 높은 곳은 기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등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까 또 다른 주제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전시가 바뀌어 있더라고요.천문학 전시회가 열리고 해시계도 눈에 띄었습니다.
벽에는 전 세계 우주정거장의 위치도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은 단 하나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미국은 무려 10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케일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 스토리도 자세히 알 수 있고 전에는 몰랐던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지식적인 면에서도 정보를 쌓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았어요.
기념품 가게에는 비행기나 우주에 관련된 물건들이 퍼져있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예쁘기도 해서 하나쯤은 사볼 가치가 있었어요.
마지막에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야외 전시품을 보러 갔습니다대한민국 공군이 탑승한 항공기도 볼 수 있는 데다 실제 크기로 되어 있어 신기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을 구경하고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바다를 본 돼지 반포점에 갔습니다.
해안 도로에 있어 찾기 쉬웠는데 바다 뷰까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창 앞에서 자리를 잡고 흑돼지 2인 세트를 시켰더니 금세 밥상이 찼어요.바다를 배경으로 상차림이 펼쳐져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새우는 껍질이 얇아서 편하게 까서 먹기에 무리가 없었어요양도 많이 주시니 부족하지 않았고 간도 적절하게 배어 있었습니다.
껍질을 벗긴 전복은 푸짐한 양을 자랑합니다.
비린내가 전혀 없고, 본래의 녹음이 풍부한 향미도 진하게 함유해, 풍미가 깊었습니다.
연탄불에 구워 가스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지만, 숙성한 돼지고기는 육즙이 듬뿍 들어 있었습니다.
곁들여 먹을 반찬도 구성에 맞게 준비되어 있어서 쌈을 만들기도 좋아요.메일 조림까지 올리고 나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싸서 먹었더니, 배가 금방 불렀습니다.
단순히 추워서 알아보다가 발견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생각 이상이었어요.즐길거리는 물론 폭넓은 지식까지 몸에 익혀 다양하게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 위 포스팅은 스팟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