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잇몸 치주염 2개 치료수술ㅣ치주판막술 임플란트 스케일링ㅣ김옥수

치주염 2병이다.
출연의는 전남대치과병원 치주과 전문의 김옥수 교수다.

치주염 치료

치주염은 병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 치주염이 심한 환자가 치아를 뽑기 전 받을 수 있는 최종 치료법으로 잇몸을 절개해 치석과 세균을 직접 제거한다.
-치근활택술은 잇몸이 녹아 틈새가 깊은 경우 시행하는데 잇몸과 치아가 잘 붙도록 치아를 매끄럽게 해준다.
-만약 시기를 놓쳐 발치해야 한다면 임플란트가 가능하다.
턱뼈가 작거나 잇몸이 약해지거나 치아가 빠진 지 오래되면 틀니를 하거나 임플란트와 틀니를 병행 시술할 수 있다.

치주염 치료 – 임플란트

환자는 지난 23, 24회 치아에 임플란트를 심었다.
통증이 심해 이를 제거한 뒤 다시 임플란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부위에 국소 마취를 한 후잇몸 점막을 절개하다.
임플란트가 들어가는 곳에 미리 구멍을 뚫는다.
그 후 임플란트를 심는다.
잘 심어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 촬영과 안정성 테스트를 실시한다.
임플란트 주변에 녹은 뼈를 채우기 위해 뼈를 이식한다.
치아 조직은 살아있는 조직이어서 괜찮지만 임플란트는 치아보다 많은 뼈가 필요하다.
상처가 잘 낫는 성분이 들어 있는 막을 덮어준다.
고정을 위해 또 다른 막을 덮는다.
그런 다음 잇몸을 덮고 봉합한다.
시간이 지나면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넣으면 임플란트 시술이 끝난다.
임플란트는 기능성과 유지력이 중요하므로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식립된 높이나 깊이의 계산이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치아와 마찬가지로 단단한 잇몸이 필요하다.
그래서 잇몸이 없을 경우 잇몸 이식이 필요하다.
치아를 뽑으면 치아를 둘러싼 조직이 약해져 수개월간 회복한 뒤 시술을 진행한다.
치주염 치료 – 틀니만약 턱뼈가 작거나 치아가 빠진 지 오래됐다면 임플란트 대안으로 틀니를 한다.
하지만 틀니도 어렵다면 임플란트와 틀니를 병행해 잇몸에 임플란트를 심은 후틀니를 심다.
임플란트가 빠지는 이유임플란트도 치아와 마찬가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빠지게 된다.
임플란트와 잇몸뼈 사이에 치태와 치석이 생겨 염증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잇몸뼈가 녹아 뼈에 박힌 임플란트가 느슨해지거나 임플란트와 잇몸뼈 사이의 틈새인 치주낭이 깊어지면서 임플란트가 흔들리고 심하면 빠진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한 번 시술을 받으면 약 20년 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오래 잘 쓰려면 염증 치료, 스케일링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치주염 치료 – 치판막술70대 환자의 치아 상태다.
어금니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계획이지만 어금니 주변 부분 잇몸이 좋지 않고 염증이 있어 해당 부위 앞쪽에 치주판막술을 시행한다.
임플란트를 하는 어금니를 제외한 나머지 치아를 위해 염증 제거 수술인 치주판막술을 시행한다.
해당 부위에 국소 마취를 한 후염증이 치아 뿌리에 있어 치아를 둘러싼 잇몸 양쪽을 절개한다.
도구로 염증과 치석을 제거한다.
치아와 잇몸이 다시 붙도록 치아를 매끈하게 하는 치근활택술을 시행한다.
잇몸뼈가 녹아 울퉁불퉁한 부분도 잘라 다듬는다.
이렇게 염증 제거술이 이뤄지면 임플란트가 들어가는 어금니 부위에 구멍을 낸다.
임플란트를 심다.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해 문제가 없으면 잇몸이 자라는 동안 임플란트를 지지하는 부속 치유치아 기둥을 연결한다.
잇몸이 잘 봉합되도록 치주팩을 부착한다.
이후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끼우면 임플란트 시술이 끝난다.
실제 수술 과정을 살펴보자.잇몸을 절개하고잇몸 내 염증 조직을 직접 제거하고 치아 활택술을 시행한다.
이처럼 직접 염증 조직을 제거하는 치주판막술은 치주염이 심한 환자가 이를 뽑기 전에 받을 수 있는 최종 치료법이다.
치주염 예방법 – 스케일링치주염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와 예방은 스케일링이다.
스케일링은 치아 세균 감소에 효과적이다.
치주질환의 좋은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치은염이나 치주염이 있으면 3개월마다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건강하면 6개월에 한 번 정도 시행해 준다.
스케일링의 목표는 치주염의 원인인 치석과 치태 제거에 있다.
치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긁어봐야 알지. 특히 치석은 치아에 단단히 부착돼 있어 스케일링 없이는 제거가 어렵다.
올바른 칫솔 사용법양치질은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부를 닦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을 잇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듯이 이를 닦되 치아 바깥쪽과 안쪽을 모두 닦는다.
앞니는 칫솔을 세로로 세우고 1개씩 닦는다.
송곳니는 면 양쪽으로 나누어 닦는다.
그런 다음 치아의 씹는 면을 닦아주고어금니 뒤는 칫솔을 말아 닦는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혀는 2~3회 쓸도록 닦는다올바른 치간 칫솔 사용법양치만으로는 치아 사이 세균막과 음식물 제거가 어려울 때는 치간칫솔을 사용해준다.
치간칫솔은 치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치아 벽면을 따라 문지르듯 닦는다.
이후 반대 방향에서도 똑같이 닦는다.
치아 사이를 쉽게 통과하면 치간칫솔이 작은 것으로 치간에 약간의 거부감과 부드럽게 들어가면 적당하다.
치실 올바른 사용법치아와 치아 사이가 좁을 경우 치실을 사용한다.
치아 틈에서 잇몸까지 치실을 넣는다.
치실을 치아에 밀착시켜위아래와 양방향으로 5~6씩 치아 벽면을 따라 문지른다.
2주간 스케일링과 기본 치약을 포함해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만으로도 구강 내 잇몸 염증 지수가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치석제거술을 통해 치은염 조절이 가능하고 관리만으로 치주질환이 예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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