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청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18일 안양시 구시청사에 안양시사사진관을 개관했다.
만안구(구청장 김승건)는 안양시 홍보관 사진과 만문누리 회원과 안양시청 퇴직공무원들로부터 1920~1980년대 안양시 구시가지 사진을 입수해 갤러리 형태로 설치했다. 본관 계단의 벽이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안양시가 후원한 역사 사진 갤러리 설치 사업은 만안구가 지난해부터 후원하고 있는 ‘만문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인이 함께 발견하고 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는 안양의 구도심이었던 만안구의 옛 모습을 담은 영상자료를 시민들에게 선보여 만안구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연중 개최된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항쟁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안양시 역사사진관은 안양만의 감성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문화를 반성하라.”
한편 만안구는 지난해 만문누리 민간자문단 구성, 만안스토리 간판 설치, 1만년 노점상 육성계획 선정 등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