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운이광래와 나 4명은 화심순두부집에서 바지락순두부로 점심을 해결했다.
일찍 집에 와
나는 아내와 함께 산책하러 갔다.
진북문화회관에서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우체통에 꽂혀 있었다.
프로그램은 그림, 서예, 아코디언, 하모니카, 해금 등 단 3명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딱히 가고 싶은 프로그램이 없었다.
“우리 두 노부부가 매일 행복하다면 그게 평생의 행복이지 않을까요?”
아내의 말
“네, 그게 정답입니다”
지금은 80대이고 아내와 사이가 좋습니다.
장기간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세요
함께 교회에 가다
같이 영화보기
함께 이야기하고 웃고 즐기며
그게 내가 필요한 전부야
그렇게 살 수 있어 행복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규칙에 적응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스트레스
마지못해 남을 대접해야지
이제는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