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가볼만한 곳 용산가족공원 예약주차장 황톳길 걷기 좋은 길

서울 용산 가볼만한 곳 용산가족공원 예약주차장 황톳길 맨발로 걷기 좋은 길

용산가족공원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서빙고역 1번출구에서 678m 주차요금 10분당 300원 24시간 개방 입장료 무료

용산가족공원은 주한미군이 골프장으로 사용하던 곳을 1992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지하철 이촌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서빙고역 1번출구에서도 갈 수 있습니다. 별도로 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용산가족공원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이 편리합니다. 더운 평일이었는데 거의 꽉 차서 깜짝 놀랐어요. 거기에 우리만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근거가 없었습니다. 주차요금은 10분당 300원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이곳 용산가족공원에 제작된 조각품들은 서울의 문화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영구 기증되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예술 작품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원에 들어서자 분수가 켜지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3개의 큰 분수와 수련의 조화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시즌이 조금 이른지라 꽃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다들 나타날 것 같았다.

Crossing (by Herbert von de Corz) 첫 번째 작품인 Crossing은 주차장에서 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연못과 잔디광장이 평화롭게 조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7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 9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잔디밭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원과 분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늘 다니던 중앙통로와는 다른 경로를 둘러보기 위해 가장자리로 갔습니다. 꽃을 볼 수 있는 가족공원 명소입니다. 수제수제 손용산가족공원의 명작 ‘수제손’은 아직도 그대로네요~~! 하수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공원 한구석에 사람이 많아서 가까이 다가가보니 와! 이곳에 황토길이 만들어졌습니다. 만나서 반가 웠어요. 주차장이 꽉 차서 그런 것 같아요!! 구간의 일부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이가 길더군요. 언젠가는 걸어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누가 조심스럽게 물을 뿌려서 촉촉해지더라구요. 접지효과가 더 있을 수도 있겠지만, 먼지를 털어내고 양말을 신을 방법이 없어 벗을 때 망설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아, 좋았어. 우리는 황톳길과 평행한 샛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늘이 있어서 걷기 좋았어요. 높은 기온에 비해 덥지 않았어요. 맨발걷기 건강길은 800m 남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황토길이 끝나고 흙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잔디밭 나무 그늘 아래 나무 의자도 여기저기 놓여 있어서 쉬기 좋았어요. 1인용도 있었고 2인용도 있었어요. 우리는 포기할 수 없어서 2인용 테이블을 이용했습니다. 테이블까지 있어서 웬만한 야외카페보다 좋았어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 좋은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오른쪽과 왼쪽 모두 사진을 찍고, 한동안 앉아 있던 의자도 일어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떤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양이 특이했어요. 나무 이름을 항상 고민하는 나인데… 장미의 계절이 지나간 것 같았다. 나는 약간의 후회를 했다. 흙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태극기 공원이 나옵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일본군과 미국이 우리 주권을 행사할 수 없었던 땅인 만큼 우리 민족의 넋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무궁화꽃 모양으로 조성된 태극기 공원입니다. 해방 후 그곳에 주둔한 군대. 이곳은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 50개와 무궁화를 꽂아 애국심을 기리는 곳이다. 태극기 공원에서 흙길을 따라 걷다가 또 다른 예술 작품을 만났습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발 닦는 곳! 전체적으로 맨발로 걷기 좋은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르폭포도 만났습니다. 전통적인 조경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폭포의 가장자리와 물안개는 몽환적이었고 그림 같았다. 확대해서 보니 폭포가 있더군요. 국립공원축제를 관람한 후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차요금은 선불이라 편리했어요! 친환경 50% 할인 2,800원입니다. 3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해서 이용하기 편해요. 많이 덥지 않은 시간에 가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맨발로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바로 옆이라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거울못 방향으로 가면 예쁜 숲이 보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용산 가볼만한 곳 #맨발로 걷기 좋은 곳 #황톳길 :clipm.blog.naver.com 50m 네이버주식회사 더보기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네이버주식회사 /OpenStreetMapMap Controller Legend 부동산 동시 면 산고리읍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가족공원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