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Bentley Bentey, 물산의 뒤를 이을 롱 휠베이스의 우수한 SUV EWB를 발표

◇ 물산을 대체할 기함

인기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의 롱 휠베이스 사양이 공개됐다.
벤틀리가 2020년 단종된 물산을 대체할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공식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차명은 EWB(Extended WheelBase 약자)로 180mm의 휠베이스 연장을 적용했으며, 확장된 공간은 모두 리어캐빈 확장에 활용됐다.
뒷문도 차체에 맞게 확대됐다.

벤틀리에 따르면 ‘현재로선’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만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컬러링과 스타일링에서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졌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세로형 루버 그릴이 눈에 띈다.

또한 회전 및 고속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2019년 플라잉 스퍼와 최근 콘티넨탈 GT에 적용됐다.
전체 길이가 더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전 반경은 5.9m로 표준 휠베이스보다 0.3m 작았다.

초고가 SUV 시장에서 벤틀리의 위상은 EWB 출시로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벤틀리의 연간 판매량 기록(전년 대비 31% 증가한 1만4659대)에서 벤테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었다.
회사 측은 벤테이가 구매자의 약 45%를 대상으로 EWB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벤틀리는 2015년 벤테가를 출시하며 초고성능 SUV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람보르기니 우루스, 롤스로이스 컬리난 등 경쟁자들이 속속 등장했지만 오랫동안 우위를 지켜왔다.
다가오는 페라리 프로상지는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장 규모는 4만대지만 2020년 말에는 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벤틀리는 내다보고 있다.

◇ 새로운 기능으로 고급스러운 뒷좌석 공간

벤테이의 EWB는 뒷좌석 공간을 넓혔지만 좌석 수는 늘리지 않았다.
고급스러운 독립형 좌석과 전통적인 3인용 벤치 시트, 작은 점프 시트가 있는 ‘4+1’이라는 레이아웃에서 선택할 수 있다.
7인승이 없다.

아울러 승객의 체온과 표면 습도를 감지해 주변 온도와 공기량을 조절하고 쾌적성을 높이기 위한 옵션으로 기후시트가 도입됐다.
여기에 마이크로 조정 기능을 활용해 승객이 앉았을 때 압력을 감지해 편안함을 높일 수도 있다.

이밖에 섬세한 다이아몬드 담금질, LED 백라이트 내장 도어 성능(조명·색상 조절 가능), 리어캐빈 독립 시스템 등 편안함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이 선보였다.

벤틀리는 EWB 사양이 표준 모델과 동일할 경우 가격이 약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옵션 범위가 넓어져 풀옵션은 30만 파운드(약 4억7108만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WB는 이미 생산이 시작됐으며 초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개발자 인터뷰

왜 EWB가 Bentay보다 더 큰가요?

EWB는 다수의 특수 주문 엔지니어링, 완전히 새로운 차체 프레임 및 총 2,500개의 새 부품을 사용합니다.
또한 새 리어 서스펜션을 장착하면 포장도로에서의 동작이 현재 차량 수준에서 유지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플래그십에 걸맞게 많은 옵션들이 도입되고 있다.

EWB는 특정 시장을 대상으로 합니까?

이 차는 중국에서 수요가 많다.
중국과 미국에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모든 시장에서 수요가 강할 것으로 확신한다.
따라서 향후 벤테이가 매출의 4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WB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출시 당시 V8 모델에 집중하며 향후 버전에 대한 언급은 자제했다.
하지만, 나는 하이브리드를 잊지 않았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이미 판매량이 20%에 달해 주요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Bentley는 Bentayga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그랜드 투어링 SUV인 Bentayga Extended Wheelbase를 출시하여 자사의 모델 제품군에 웰니스에 대한 새로운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최신 제품군을 5개까지 확장했습니다.
models.www.bentleymedia.com